존 소포릭(저자)은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나서 정원사가 되었는데,
정원을 가꾸는 것이 부를 일구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원을 잘 가꿔나가기 위해서는 항상
광활한 정원을 향해 도전해야 하며,
자연재해, 병충해라는 위기를 맞이해야 한다.
또한 부지런해야 하고 보이지 않는 자연의 힘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그 흐름에 발맞춰 가야 한다.
부를 쌓는 것도 마찬가지다.
도전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하며, 부지런해야 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힘을 이해해야 하며 시기 별로
적절한 행동도 취할 줄 알아야 한다.
도 전
: 극복해야 할 문제에 부딪혀보는 것
일상적으로 하는, 두려움이 없는 일을 처리하는 것을 도전이라 하지 않는다.
밥을 먹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운동하고 ···
실패의 요소를 골라낼 수도 따질 수도 없다.
그래서 두려움도 없는 것들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익숙한 것들 혹은 실패의 위험이 없는 것들은 도전이 아닌 것이다.
도전이라는 것은
감히 내가 감당을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할 것 같은데?,
나도 실패할 거야,
자신의 역량을 초과하는 어떤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 뛰어드는 것,
대회에 출전하는 것,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신의 역량을 초과하는 것이기에 두려움을 느끼며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불편하고 힘든 것이다.
하지만 성장을 위해선 우리는 도전을 해야 한다.
예전에 꽃게의 성장과정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다.
꽃게는 단단한 표피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그 표피를 벗지 않고는 성장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성장할 시기가 오면 꽃게는 그 표피를 벗는다.
표피를 벗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연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드러나는데,
그 상황에서는 하찮은 물고기에게도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하며 대부분은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그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만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도 꽃게와 다를 바 없다.
목숨을 잃는다는 두려움은 아니지만,
그래도 실패를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극복하지 않는다면 성장을 할 수 없다.
"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을 기원하지 마라. 일을 감당할 힘을 기원하라. "
도전이라는 것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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