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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공

FAKE: 가짜 뉴스와 정보에서 진짜 돈과 자산을 지켜라.

by 꾸준민 2023. 2. 19.

F A K E ,

책은 자본주의에서 우리가 진짜라고 믿고 있는 세 가지 ‘가짜’에 대해 얘기한다.

가짜 돈

가짜 교사

가짜 자산

이 세 가지 요소가 실생활에서 ‘진짜’처럼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가짜 돈’은 지폐로 만들어서 통용되고 있는 화폐를 의미한다.

그리고 ‘가짜 교사’는 우리가 의무적으로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을 의미하며

‘가짜 자산’은 집, 차와 같은 돈을 빼가는 것들을 의미한다.

지금부터 이 세 가지에 대해 한 개씩 자세히 짚어 보도록 하겠다.

 

 

 

가짜 돈

 

돈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신의 돈 : 금, 은

민간인의 돈 :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코인

정부의 돈 : 달러, 유로, 페소 등 화폐

 

화폐는 금본위제가 깨진 이후 정부의 돈은 지금까지 가치가 하락했다. 즉, 화폐는 더 이상 금을 대체하는 진짜 돈이 아니게 된 것이다. 부자들은 이를 감지했고 대처방안으로 모든 화폐를 ‘부동산’, ‘금’, ‘주식’ 등 실물 자산으로 바꿔 놓았다. 그래서 그들은 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반인은 가짜 돈에 속아 ‘화폐’를 위해 일을 했다. 가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도 모른 체···

결국 금본위제의 폐지로 인해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될 수 있었지만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하게 된 것이다.

 

신의 돈 : 금과 은

‘금’과 ‘은’은 바퀴벌레가 태어나기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고 또 지구가 죽어서도 존재할 것이며, 절대로 사라지거나 생겨나지 않는다. 즉,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다. 다만 우리 눈에 ‘금’과 ‘은’의 가치가 변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정부의 돈인 ‘가짜 돈’의 가치가 변하기 때문이다. 가짜 돈은 정부에서 찍어낼수록 구매력(가치)이 하락한다. 일반인들은 화폐가치를 절대적 가치로 간주한다. 그래서 자산(금, 은, 부동산, 원유 등)의 가격이 상승했을 때,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언제든 구매력으로 화폐의 가치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의 수많은 엘리트들은 이 가짜 화폐 시스템을 이용하여 진짜 자산을 구축하는데 전념한다. 그들은 금융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부채(빚)를 활용 자기 자본(가짜 돈)을 만들고 자기 자본으로 가짜 돈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그렇게 번 가짜 돈으로 진짜 자산을 구매하는 것이다. 우리도 가짜 돈으로 운영되는 금융시스템을 배워 진짜 자산을 구축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가짜 돈에 눈이 멀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통해 정답과 오답을 가르고 또 시험이 끝나면 그 학기 때 배웠던 과목에 대한 배움은 끝나지만 인생은 다르다. 삶이란 평생토록 거치는 기나긴 배움의 과정이고 그 과정에는 정답이란 없다. 금융시스템과 자산들의 가치는 시시각각 변한다. 우리는 그 변화에 맞춰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가짜 교사

 

우리를 가르치는 교사분들은 모두 좋으신 분들이지만, 교사들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사회에 나가서 실질적으로 자산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다. 그 예시가 바로 대학 교수다. 실제로 대학에서 경제, 금융, 회계 등을 가르치는 분들은 실전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결국 책 속의 이론을 전달해 줄 뿐 어떻게 활용하는지 깨달음을 주진 못한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대학을 졸업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브라이언 카플란曰

“ 교육의 일차적 기능이 학생들의 실력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적능력을 입증하고 윤리적으로 일하고 순응하게 만드는 데 있다.
다시 말해 유능한 피고용인(노동자)이 될 자질을 육성하는 것이다. ”

 

즉, 우리가 받아온 중등/고등/대학교의 교육과정은 노동자로서의 삶에 초점이 맞춰진 교육이었던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부자로서의 삶에 맞춰진 교육이 필요하다.

 

실수

부자로서의 삶에 초점이 맞춰진 첫 번째 과목은 실수다. 실수만이 현실에 맞는 지식을 가르쳐준다. 실수는 진정한 성공의 열쇠다.

 

책임

부자로서의 삶에 초점이 맞춰진 두 번째 과목은 책임이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한 결과에 대한 책임이 있음과 동시에 책임을 짊어지지 않는 사람들을 컨트롤한다는 것이다. 모든 일에 있어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배움의 열쇠는 항상 내가 다 망쳐 버렸어.라고 겸손하게 시인하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협업

부자로서의 삶에 초점이 맞춰진 세 번째 과목은 협업이다. 일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협업을 못하는 이유는 현 교육시스템 때문이 가장 크다. 우리가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커닝을 하면 어떻게 되는가? 시험장에서 바로 퇴장당한다. 그 많은 시험과목을 혼자의 힘으로만 해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협업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대부분의 문제들을 협업으로 해결한다. 컨설턴트, 재무설계사, 부동산 매매업자, 자산관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항상 협업을 한다. 하나의 뇌로는 결코 이 복잡한 세계에서 만점을 기대할 수 없다. 협업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면서 공부라는 것에 담을 쌓고 산다. 하지만 이것은 엄청난 실수다. 부를 쌓고 싶으면 부를 쌓는 법을 따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운 배움이 아니라 진짜 배움을 해야 한다.

 

 

 

가짜 자산

 

자산 = 부채 + 자본

자산 :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형·무형의 유가치물

부채 : 남에게 빚을 짐. 또는 그 빚.

자본 : 장사나 사업 따위의 기본이 되는 돈.

 

회계학적 이론이다. 하지만 이론일 뿐이다. 이론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우리는 실질적인 그 의미를 알아야 한다.

 

자산 : 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는 것.

부채 : 주머니에서 돈을 빼 가는 것.

 

즉, 자산은 현금흐름(CF)을 창출한다.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하지만 부채는 현금흐름(CF)을 창출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진 현금을 깎아내린다. 결국 현금흐름을 확인해야 ‘자산’인지, ‘부채’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론상으로 집과 차는 자산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개념을 접목시키면 자산이 아니다. 집은 원리금을 내게 만들고 차는 감가 된다. 나의 현금을 깎아 먹는다. 즉, 부채다. 하지만 집의 경우, 임대로 활용을 하여 매월 원리금을 상회하는 월세를 받게 되면 나에게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때문에 자산이 된다. 이외에도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상가, 사업체, 주식 등이 자산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종목이 아니다. 현금흐름의 유무다.

 

 

 

“모두가 천국에 가고 싶다고 하지만,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기만을 원할 뿐,

그들은 진정 부자가 되기 실천을 하진 않는다.

그래서 오히려 부자가 되는 것이 쉬울 수 도 있다.

나의 첫 번째 부자가 되기 위한 실천은 ‘배움’이었다.

 

그것도 책을 통한 배움,

 

책 『FAKE』를 통해 가짜 돈, 가짜 교사, 가짜 자산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이제 이를 실천하려고 한다.

내 인생에서 가짜를 하나하나 제거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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