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책은 읽는데,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떨 때는 책 읽는 것이
시간을 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불편한 감정마저 들었다.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기록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내가 기억하고 싶은 문구 혹은 논리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보존력이 뛰어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블로그란 공간이 개방적이다 보니 이왕이면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글쓰기에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 첫 번째 책이 『글쓰기, 생각쓰기』었다.
글쓰기, 생각쓰기: On Writing Well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나의 독후감은 그저 책에 있는 좋은 글귀를 정리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니, 대부분 앞뒤 맥락이 맞지 않았고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 문장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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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글쓰기의 기본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글 쓰기의 핵심은 무엇인지,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대명사·시제 등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피해야 할 문체는 무엇이고,
글쓰기 양식 별(설명문, 비평, 유머, 비즈니스 등)로 어떤 특징을 갖는지···
확실히 글쓰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앞에 소개했던 책이 글쓰기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면,
책 『유혹하는 글쓰기』는 논픽션을 중심으로 글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제목과 같이 유혹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글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글쓴이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누구나 알아주는 작가가 될 때까지의 삶을 보여준다.
의외로 유명한 작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그렇게 세련되거나 빛나는 순간만을 살진 않았다.
글을 막 쓰기 시작했을 땐 가난 때문에 전업 작가를 꿈도 꾸지 못했었다.
저자는 아내 덕분에 부업으로 글을 꾸준히 썼는데
작가라는 목표를 향해 한 계단씩 올라가 듯
짧은 글부터 개제하여 점차 그 양을 늘려 나간 것이다.
그러한 노력들이 스노우 볼이 되어 전업 작가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어느 정도 작가로서 자리를 잡았을 땐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 또한 아내와 주변 지인들의 도움 때문에 무사히 넘 길수 있었다.
저자에게 있어 가장 큰 시련은 사실 말년에 찾아왔다.
교통사고로 인해 온몸의 뼈가 조각나버린 것이다.
몇 개월 동안 제대로 앉지도 못했으며, 글은 커녕 펜도 잡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는 결코 글 쓰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런 불굴의 정신이 그를 지금의 작가로 만들어 준 것이다.
어쩌면 정말 작가라는 직업을 얻기 위해 뼈를 깎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글을 잘 쓰는 방법 사이사이에
작가가 되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얘기하는데,
무엇보다 이 대목들이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글쓰기가 인생이었으며 이 책에 그 인생이 묻어나 있다.
그러면 글을 잘 쓰는 방법부터 저자가 깨달은 인생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글 잘 쓰는 법
첫 번째,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준다고 생각해라.
내가 쓸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 생각만으로도
글이 갖는 논리 전개, 문장의 구성, 단어의 선택 등이 한결 나아진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이 본다는 생각에 좀 더 집중하게 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글을 보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지,
어떤 문장이 거슬리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내인 태비를 생각하며 글을 쓴다.
" 궁극적으로 내가 가장 주의 깊게 경청하는 사람은 태비인데,
그것은 내가 애당초 그녀를 대상으로 글을 쓰기 때문이다. "
그리고 다른 어떤 의견보다 태비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한다.
블로그는 누군가에게 내 글을 공개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노트북에 끄적이는 글을 쓸 때 보다 집중력이 높아진다.
논리 전개나 문장의 구성을 한 번 더 신경 쓰고
상대방이 내가 전하고 자하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해 몇 번을 고민하게 된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내 글을 혹은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생각만으로도
한결 성숙해진 글을 쓸 수 있다.
두 번째, 평이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써라.
평이하고 직설적이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를 피해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수동태
부사
선행사가 분명치 않은 대명사
수동태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만든다.
그래서 이해하기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
부사는 대부분 큰 의미 전달이 없다.
오히려 글을 길고 복잡하게 하며 읽는 사람에게 혼란을 줄 뿐이다.
" 대게 다른 작가들이 부사를 쓰는 이유와 비슷하다.
즉, 부사를 써주지 않으면 독자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기 때문이다. "
나는 이런 근심이야 말로 형편없는 산문의 근원이라고 믿는다. "
선행사가 분명치 않은 대명사는
스토리의 흐름을 방해한다.
단조로워 보일지 몰라도 명확한 글이 좋은 글이다.
그러니 수동태, 부사, 선행사가 분명치 않은 대명사를 쓰지 않도록 연습하자.
세 번째, 문단을 활용하라.
문단은 기본적으로 주제문이 있고 부연 설명이 뒤따르는 구조를 갖는다.
그리고 글이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글을 쓸 때 문단의 구조를 생각하고 쓴다면 적어도 이야기가 중구난방으로 새지 않게 된다.
하지만 문법적으로 너무 올바른 문장만 쓰다 보면 글이 지루해질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하자.
네 번째, 많이 읽고 많이 써라.
글쓰기에도 재능은 없다고 한다.
그저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만이 있다고 말한다.
" 장거리 트럭을 몰거나 배관 공사를 하는 것처럼 하나의 직업일 뿐이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날마다 아홉 시부터 정오까지, 또는 일곱시부터 세 시까지
반드시 작업을 한다는 사실을 뮤즈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뮤즈는 조만간 우리 앞에 나타나
시가를 질겅질겅 씹으면서 마술을 펼치기 시작할 것이다. "
이와 비슷한 일화가 생각났다.
어떤 노인이 죽기 전에 복권에 당첨되는 게 소원이라고
100일 동안 기도를 했다.
그러던 100일째 꿈에 신령이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 일단 복권을 먼저 사는 게 어떻겠소? "
그래 복권에 당첨되려면 일단 복권을 사야 한다.
글도 마찬가지다 좋은 영감을 받으려면 일단 글을 쓰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스토리부터 주제로 나아간다.
보통 글쓰기를 시작할 때,
주제를 정해 놓고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초등학교 때는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쓰는 법을 배우기도 했었다.
하지만 저자는 글쓰기가 화석을 발굴하는 일과 같다고 말한다.
" 소설은 이미 존재하고 있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어떤 세계의 유물이다.
작가 해야 할 일은 자기 연장 통 속의 연장들을 사용하여 각각의 유물을 최대한 온전하게 발굴하는 것이다. "
처음 발견된 화석의 일부를 기점으로 점점 그 화석의 정체를 드러내 듯,
머릿속에 떠오른 짧은 스토리를 중심으로 살을 붙여 완성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말한 다섯 가지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했다.
이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뽑는다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사실 한 가지도 흘리고 싶지 않아 이렇게 글을 남겨 놓은 것이기에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외에 더 책에는 더 많은 조언이 담겨있는데,
블로거의 안목이 뛰어나지 못해 담지 못한 것이니
꼭 책으로 읽어 보길 추천한다.
글쓰기와 삶
이외에도 글쓰기에 대한 태도를 얘기해 준다.
책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태도를 얘기했지만,
'글쓰기'라는 단어 대신 무슨 일을 대입해도 성립되는 진리와 같은 말들이었다.
나는 마치 그 글들이 인생 조언과 같이 느껴졌기에
이렇게 글로 남기고자 한다.
" 원고를 고칠 때는 그 이야기와 무관한 것들을 찾아 없애는 것이 제일 중요해. "
글을 쓰다 보면 간혹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주제와는 동떨어지는 이야기를 쓰고 있을 때가 있다.
쓰고 있을 당시에는 멋지고 좋은 말이라 생각해서 넣어 놓는데,
한참 지나고 읽으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있지 않은 사람이 하는 말은
내 인생에 무관한 말들일 경우가 많다.
그런 것들은 내 인생에 굳이 끼어들 필요가 없다.
" 글을 쓸 때는 문을 닫을 것, 글을 고칠 때는 문을 열어 둘 것. "
쓰기 시작하면 온전히 나의 생각만을 담기 위해
주변의 모든 얘기들을 차단해야 하는 것 같다.
그렇게 내 얘기를 다 끄집어내어 글을 써냈다면
그때는 주변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하는 건가 보다.
" 창의적인 활동과 정신을 좀먹는 물질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생각은
우리 시대가 낳은 터무니없는 통념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마약이나 알코올이 예민한 성격을 둔화 시키는 데 필요하다는 주장은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한 헛소리에 불과하다. "
'어쩔 수 없다'라는 말,
'이게 최선이다'라는 말,
핑계는 결국 핑계일 뿐인 것이다.
약쟁이도 그냥 약쟁이인 것이다.
" 여러분도 자기가 잘 아는 것들을 통하여 독특한 작가가 될 수 있다.
용기를 가져라.
···그리고 우주로 간 배관공도 소설의 소재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다. "
글쓴이의 말 대로
내가 잘 아는 것을 활용한다면 작가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내가 아는 것을 활용한다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사업, 마케팅, 교육, 블로그, 작가, 강의 ···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열거해 봤는데,
진짜 말 그대로 내가 잘 아는 것을 무기로 뛰어든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다.
그러니 나도 용기를 가져야겠다.
우주로 간 배관공이라는 주제로도 좋은 소설을 쓸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어떤 것을 가지고 하느냐 보단 내가 어떻게 다루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 아무리 힘들어도 성공에 대한 희망을 품은 채 계속 나아가라. "
15년 전에 나는 엄청난 뚱보였다.
그때는 정말 나는 평생 뚱보일 것만 같았다.
관 짝도 분명 미국에서나 구할 수 있는 XXXXL사이즈로 사야 할 것만 같았다.
그러다가 군대를 갔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운동을 시작했다.
그렇게 2년이 지났는데 사실 큰 변화는 없었다.
약간 살이 빠진 정도?
그런데 포기하지 않았다.
사실 그 약간의 변화가 이상하리 만치 눈에 거슬렸다.
60년을 운동하면 2년 간만 든 작은 변화가 30번이나 온다는 것인데,
먼가 될 것만 같았다.
그래서 그냥 했더니 15년이 지난 지금은 주변에서도 부러울 만큼 좋은 몸을 갖게 되었다.
정말로 희망을 갖고 살아갔더니 결국 이루게 된 것이다.
" 힘든 일을 해냈고 이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방금 완성한 작품에 관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 기간 동안은 원고를 서랍 속에 안전하게 모셔 두고 잘 익혀 더욱 맛있게 숙성시킨다. "
예전에 글을 잘 쓰던 내 사수가 알려준 방법이었는데,
이렇게 책에서 보니 정말 반갑다.
이 말은 정말 글쓰기의 꿀 팁이다.
글을 쓰고 한 며칠 뒤에 글을 다시 읽으면
뻣뻣했던 구절들을 고칠 뛰어난 아이디어들이 마구 쏟아 오른다.
그리고 보지 못했던 오타, 논리의 부재 등 다양한 구멍들을 찾아낼 수 있다.
이렇게 한 두 번 반복하면 정말 내가 쓴 글인가 의심스러울 만큼 멋진 글이 완성된다.
꼭 한 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
" 결국 진주를 만들어내는 것은 조개껍질 속으로 스며드는 모래알이다.
···다른 조개들과 어울려 진주 만들기 세미나를 연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
결국 무언가를 할 때,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 시장의 흐름을 읽어보지도 않고 작품을 투고하는 것은
캄캄한 방에서 다트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어쩌다가 표적을 맞히는 일도 가끔은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성공할 자격이 없다. "
평균 회귀의 법칙이 있다.
결국 평균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운이 좋았어도
인생이 길기에 결국 그 좋았던 운은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무언가에서 성공하고자 한다면 운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찾고 스스로를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다.
" 처음부터 프로처럼 보이지 않으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어요. "
세상에 처음 나가게 되면 누구도 내가 처음 세상밖으로 나온 지 모른다.
나의 행동이나 말, 표정 등이 단지 그들에게 말해줄 뿐이다.
초보자만 실수하는 것이 아니다.
프로도 실수를 한다.
실수하는 것은 누구나 똑같다.
그러니 이왕 세상에 나올 거 나 자신을 프로라 생각하고 행동하자.
" 어쨌든 시장은 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직전이 가장 두려운 순간이다.
그 순간만 넘기면 모든 것이 차츰 나아진다. "
2년 전,
나름 부동산 공부를 해보고자 덥석 상가를 분양받았다.
주변에서 내가 산 상가에 대해 얘기가 많았다.
코로나로 인해 공실 기간이 길 거라고,
이자가 많이 나갈 것이라고,
실수한 것이라고 나에게 겁을 줬다.
계약을 하고 나니 점점 두려움이 커졌다.
상가가 완공돼서 한참 공실이 되면 어쩌나 걱정만 커져간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상가가 오픈하고 나서
진짜 공실기간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막상 공실을 내서 이자와 관리비를 내보니
그렇게 심각할 정도로 무서운 상황이 나오진 않을 것 같았다.
비용은 좀 들었지만 버틸 만했다.
그러다 보니 한 두 번씩 부동산에서 연락도 왔다.
그러다 약 5개월이 지나 결국 임차인을 구했고 임대수익을 낼 수 있었다.
저자의 말 그대로다 막상 시작하면 상황은 점차 나아지게 된다.
" 글쓰기의 목적은 살아남고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이다.
···시작할 용기만 있다면 여러분도 해내게 될 것이라는 나의 장담이다. "
삶을 뜻하는 말과 같았다.
삶의 목적도 결국 살아남고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든,
결국 살아내면 되는 것이고,
일어서면 되는 것이다.
어떤 미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단지 그 미래에서도
살아남고 이겨내고 일어나면 되는 것이다.
저자의 말에서 느낀 내 생각들이었다.
어떤 사람은 너무 과장한 것 아니냐 라는 생각을 할 수 도 있지만,
난 그들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끝으로
저자는 논픽션을 잘 쓴 책들을 몇 권 소개하는데,
그중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있었다.
저자가 특히 극찬하는 논픽션 작품이었는데,
꼭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블로그에 해리포터에 대한 기록도 올리도록 해야겠다.
책 『유혹하는 글쓰기』는 논픽션을 잘 쓰는,
진짜 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 작가로서 말하는 글쓰기 조언은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로
나의 글쓰기 안목을 한 층 높여 주었다.
또한 무명시절부터 대작가로 거듭나는 작가의 성공 과정을 엿봄으로써
성공의 길이 그리 특별하지 않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작가라는 직업이 무엇인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게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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