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줬다.
'생각'은 내면의 것이다.
주체적으로 하는 것이고,
온전히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하면 부자가 된다.'
즉, 부자가 된다는 것은 어느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뤄내는 것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종종 귀인을 만나거나 좋은 기회를 찾아야만 부자가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런 귀인과 기회는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겐 절대로 찾아가지 않는다.
우리가 보지 못한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부'를 이룬 것이다.
책은 '생각의 힘'을 기점으로
그 힘에 어떤 능력이 내재되어 있는지,
그 힘을 활용하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그 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을 통해 '부'를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약간 철학적인 얘기 같으면서도
'부'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인성적인 측면에 대한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책의 말들이 어떻게 '부'와 연결될까 의문이 품어지기도 하지만,
그 당연한 게 사실 너무 어려워서 아무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확신이 들기도 한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 중, 나의 뇌를 확장시켜주는 생각들이 많았다.
앞으로 그 내용들을 모두 공유하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가지를 먼저 얘기해보고자 한다.
첫째, 자기 결심을 비밀로 지키는 것이다.
"위대한 인물이 되고자 하는 열망, 인정받고 싶은 열망,
성공을 위한 능력을 갖고 싶은 열망은 건강한 열망들이다.
그러나 자신이 뛰어나다고 대놓고 떠벌리는 것은
자신의 자아를 완벽하게 소유하지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
은연중에 내 결심을 친구들에게 얘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럴 경우 대부분의 결심들이 의지가 떨어져 시들시들 해졌고,
친구들이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부담을 느껴 실패로 돌아갔다.
반대로 큰 기대를 걸지 않은 결심은 주변에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결국 이런 결심들에서 많은 성공을 이뤘었다.
처음에는 내가 잘해서, 잘 준비해서 해냈었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남들에게 나의 결심을 얘기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다.
극히 나만의 징크스와 같은 현상이라 생각했었는데,
책에서도 이 부분을 언급하여 꽤나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책에서는 나만의 결심을 남에게 자랑하고
떠벌리는 행동이 자제력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자아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제력 부족으로 내가 가진 건강한 열망들이 결실을 맺지 못했던 것이고
중간에 씨 들어 버린 것이다.
그러니 나의 건강한 열망들을 내 속에 간직할 수 있는 수준의 자제력이 있어야
그 결심들을 이뤄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둘째, '부'를 이룬 사람들의 결혼관이다.
"결혼은 아내와 남편의 마음이 서로 조화를 이루게 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좋은 점이 서로 융합하게 만든다."
평생 동안 경험하는 관계 중,
경제적·육체적·정신적인 면에서 가장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결혼이라고 한다.
(심지어 토머스 에디슨은 영감을 받는 주요 원천이 아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아직 미혼으로써 성공을 이뤄놓고 결혼을 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결혼관에 대해선 솔직히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글을 읽다 보니 너무 편파적으로 생각해왔던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이내 나에게 영감, 열정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난다면
성공과 별개로 결혼을 하는 것도 좋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혼자서 성공을 이루는 것보단 그 목적지가 좀 더 아름다울 수 있을 것 같다.
성공의 여정을 함께한 사람이 그 끝에 같이 서있는다면,
조금 더 의미가 큰 성공이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심어졌다.
셋째, 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나 또한, 늙는다는 것을 가끔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아직 이룬 것 하나 없는데,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푸섭푸섭해지는 것을 보면 더 늙어 큰돈을 벌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다.
하지만 책에서는 노화를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봤다.
늙는다는 것은 더 큰 지혜와 이해력을 넓힐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늙음으로써 더욱 현명해지는 것이다.
현명함은 나의 선택을 올바르게 이끌어 준다.
그리고 그 올바른 선택은 나를 성공에 가까이 다가가게 만든다.
늙는다는 것에 두려움이 아닌 지혜와 이해력을 얻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책의 대부분은 '부'를 이룬 저자, 나폴레온 힐이 깨달은 진리들을 서술한다.
어떤 부분은 당연한 얘기와 같이 넘어가기도 하지만
어떤 부분은 나의 머릿속에 깊게 박혀
생각의 방향을 바꿔주고 그 크기를 확장시켜주었다.
책을 읽고 난 나의 한 줄 평은 이렇다.
"부자가 되는 방향으로 자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주는 책"
지금부터는 나에게 생각의 반환점을 제공해준 글귀와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 생 각 하 라. ]
'부'란
" 완전하고도 충만한 행복의 조건이 갖추어진 삶 "
'돈'은 단지 숫자일 뿐,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되려 '돈'의 규모만 커지면 그 돈의 에너지로 인해
나의 시간과 감정만 빼앗긴다.
우리는 '부'를 얻어야 한다.
'부'를 이룸으로써, 온전히 자신의 삶을 찾아야 한다.
" 경제적인 보장이란 돈을 쥐고 있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백만장자 사업가는 막대한 금전적 재산을 쥐고 있어서가 아니다.
사람들에게 적절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노력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가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보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직장생활을 하던 어느 날,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그런 진부한 생각이 들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
돈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래서 주식과 부동산을 시작했는데,
운이 좋게도 내 수중에 쥘 수 없을 만큼의 돈을 벌게 되었다.
하지만 이 큰돈은 되려 나에게 불안감을 심어주었다.
반전이었다.
돈의 규모가 커지니 잃을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부'가 무엇인가 문득 궁금해졌다.
'돈'은 결코 '부'가 아니었고,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했다.
'부'라는 것을 알고 싶어 여러 사람을 만났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그들이 하는 말들이 와닿지 않았고,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부'를 깨달을 수 있는 몇 가지 실마리를 찾았다.
어떤 사람은 '부'를 '자산'이라고 정의했다.
어떤 사람은 '부'를 언제든 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본 책에서는 '부'를 고용, 가치 있는 서비스나 상품을 제공하여 얻는 '경제적인 보장'으로 정의한다.
이렇게 '부'는 여러 가지 정의를 갖는다.
여기서 문득 자신이 경제적으로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자산의 상태를 만들어내는 것이
'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나폴레온 힐의 '부'는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인 보장을 얻는 것'이었다.
그럼 이제 나에게 있어 '부'의 정의를 알아낼 차례다.
" 생각의 힘이야말로 내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며
···스스로 마음속에 묶어두지 않는 한 생각의 힘에는 어떤 제한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본 한 구절이 떠올랐다.
인간관계론: 2부.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6가지 방법 [관심·미소·경청…]
#_1. 관심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은 정말 많은 에너지 필요하다. 데일 카네기는 역발상으로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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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치 속의 신과 같은 존재다.'
세상을 살다 보니,
어떠한 것도 결코 내 마음과 같이 움직여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도, 사물도, 자연도
하지만 유일하게 한 가지, 내가 품은 생각, 마음가짐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
그 마음가짐이 어떠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외력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단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스스로를 단단하고 강하게 만드는 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외부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차단하고,
온전히 나에 대해 생각했다.
매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후회만 남은 과거,
불안한 미래 따위는 생각하지 않았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했다.
여기에 뒷받침을 할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운동 강도를 높였다.
같은 시간에 더 욱 힘들고 지칠 수 있도록,
내가 살아온 시간의 밀도가 높아짐을 느꼈고,
그 밀도가 높아진 시간만큼 내가 단단해지고 있었다.
'생각의 힘'은 스스로를 바꾸는 초석이자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내가 바뀌면 내 주변도 바뀌었다.
이렇게 하나씩 바꾸면 언젠가는 주변 환경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도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자신감이 든다.
※ 목표를 이루는 과정
① 명확한 목표와 명확한 계획을 세운다.
② 간절한 열망, 계획, 목표를 반복적으로 생각하여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잠재의식에 새긴다.
③ 어떤 자연스러운 계기가 찾아온다. 이때 생각의 힘이 성취를 하도록 이끌어 준다.
생각의 힘을 통해 사람은 우주의 무한한 지혜를 얻어올 수 있다.
" 마음가짐은 전자석과 같아서 한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생각이나 목표, 의도의 결실을 끌어당긴다.
···부자가 되는 것은 우리의 능력 안에 있다. "
예전에 론다 번의 『The Secret』에선 이렇게 얘기한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것을 생각하라, 계속 생각하라,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생각하라,
무조건적으로 생각하라, 그럼 우주의 에너지가 그것을 이루어 줄 것이다.'
처음에는 철학적인 생각이라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내가 간절하게 목표했던 것들이
하나 씩 이뤄지고 나서 점점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정말 생각이란 게 힘이 있는 거구나'
내가 이룬 것들은 모두 나에게 있어 꿈에 가까운 것들이었기에
도저히 내가 이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게 느껴졌다.
'간절함'이 뒷받침해줬기에
그 간절함이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결국 그 생각이 나의 행동과 판단을 목표에 다다르게 한 것이다.
나는 책에서 말하는 '마음가짐', '간절함'에 대해서 확신 갖게 되었다.
정말 이루고자 한다면 그 생각을 시작으로 나의 행동이 하나씩 변해가고
성공을 할 수 있는 습관이 생겨난다.
그 습관은 눈에 띄지 않게 나를 성공의 반열에 올려놓는다.
" 인생은 고용주와 같아서 그대가 얼마를 원하든 급료를 주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일단 얼마를 받을지 정하고 나면, 당신에게는 어려운 임무가 떨어진다. "
새로운 관점의 접근법이다.
이 말은 곧 등가교환이라는 뜻으로 들렸다.
내가 얻고 싶은 '부'의 가치만큼 나의 '노력'을 내어 놓아야 하는 것인가?
우리가 목표를 정하는 이유 중 하나가,
'노력'과 등가교환을 하기 위해 그 가치를 인지하기 위함인 것인가?
세상은 사실 어떤 목표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내어놓아야 얻을 수 있는 것인가?
노력 없이 좋은 성적을 얻어본 기억이 없다.
노력 없이 멋진 몸매를 만든 기억이 없다.
노력 없이 깊은 교유관계를 만든 기억이 없다.
노력 없이 일을 배운 기억이 없으며,
노력 없이 돈을 번 기억이 없다.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이 노력을 통해 내 것이 되었었다.
'부'도 똑같이 접근해보면 나를 이루는 일부분이 되어 있지 않을까?
" 하찮은 일에 고용된 이 몸은 이제야 겨우 깨닫고 한탄할 뿐이다.
내가 얼마를 요구하든 인생은 기꺼이 내어준다는 것을 "
사회가 정해준 나의 가치를 깨뜨리고
인생에게 이제 내가 원하는, 나에게 걸맞은 가치를 요구해보자.
" 이점을 기억하세요.
두뇌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거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귀중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디어의 씨앗을 획득할 수 있는 영감의 근원이 된다는 점 말입니다. "
큰 성공일수록 희소하다.
우리는 희소한 것을 찾아야 한다.
사실 우리는 희소한 것을 따로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희소한 것들을 우리는 이미 갖고 있다.
'자신만의 생각'
이것은 어느 누구도 똑같은 것을 갖지 못한다.
세상에서 유일한 것이다.
이 유일한 생각을 꺼내기 위해선 두뇌 활동을 꼭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생각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추천하고 싶은 가장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두뇌 활동은 읽기와 쓰기, 대화다.
읽기
뇌에 많은 생각과 지식을 넣는 활동인데,
뇌에 들어가는 순간 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 수많은 정보들과 버무려진다.
그 버무려진 생각은 숙성되어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로 태어난다.
쓰기
내 머릿속에서 태어난 새로운 생각들은 결코 문장으로 이뤄져있지 않다.
즉, 표현이 어려운 상태이다.
우리는 세상의 규칙에 맞도록 나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방법 연습해야 한다.
그래야만 희소가치가 있는 생각들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구현을 할 수 있다.
대화
'읽기'를 통해 받아들인 새로운 정보
'쓰기'를 통해 만들어진 나의 생각
이 둘을 대화를 통해 꺼내는 순간
더욱 확고하게 내 머릿속에 안착하게 된다.
그때서야 비로소 실용적인 지식이 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활동만으로도 뇌의 가동범위가 상당히 넓어짐을 느꼈다.
이해 속도가 빨라졌고,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으며,
여러 방법을 도출해 낼 수 있게 되었다.
두뇌 활동들은 나의 삶을 한 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줬다.
" 사고의 힘을 현실적인 성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 사람들은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상반된 인격을 갖고 있다.
하나는 의심과 공포·빈곤·질병의 환경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생활하는 부정적인 사람이다.
또 하나는 부·건강·사랑·우정·개인적 성공·창조적 비전·타인에 대한 봉사라는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힘 위에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평등해 보이기 시작했다.
어떠한 것도 결코 좋게만 보이지 않고 어떠한 것도 결코 나쁘게만 보이지가 않는다.
내 눈에는 세상 모든 것이 양팔저울의 균형이 맞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 양팔저울에서 어떤 측면을 볼 것인가는 온전히 나의 선택이다.
" 긍정적인 자세는 공포로부터 자유롭게 해 준다. "
우리의 두려움, 공포, 긴장감을 덜어내주는 것은 바로 긍정적인 생각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실패를 배움의 토대로 바꿔주며,
불확실함 속에서도 즐거움을 준다.
부정적인 생각은 아무리 모여도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둘이 모이고 셋이 모이면 그 배가 되는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니, 앞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에 긍정적인 생각을 더해보자.
" 사람들은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저촉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친구나 친지들의 사랑을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 "
" 사람들은 자유는 타인과의 조화로운 관계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한다. "
" 사람들은 죽음을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인 것을 알면서도 언제나 두려워한다. "
" 사람들은 실패는 그에 상응하는 이득의 씨앗을 함께 가져온다는 것을 모른 채 그저 실패만을 두려워한다. "
두려움의 원인을 깊게 한번 생각해보면 사실 별거 없다.
위에서 말한 대로다.
" 공중을 나는 새와 들의 짐승들조차 내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은 그런 평범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아무 소용도 없는 근심 걱정에 파묻혀 산다. "
내일은 내일의 '내'가 살아낼 것이다.
그러니 오늘의 '나'는 지금을 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두려움도 걱정도 한 감정에 불과한 것들이다.
어떠한 미래에도 우리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만큼 최악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다.
두려움과 걱정이 아닌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것에 집중을 해보자.
무릇 제왕들과 어릿광대들이
온갖 법석을 떠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들도 그대와 나 같은 평민들처럼
모두 영원을 이루는 한 부속들일 뿐이다.
'영원을 이루는 한 부속'
특별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결국 사회를 이루는
한 명의 인간일 뿐이다.
특별해 보이는 그들도 결국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느끼며 산다.
불안, 두려움, 행복, 즐거움, 기쁨, 슬픔 ···
똑같은 인간이다.
그들이 그렇게 특별한 사람이 된 거면,
나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졸지 말고 도전하자.
내가 되고 싶은 그런 사람,
나도 될 수 있다.
" 영원한 실패는 없다. "
오락기에서는 기회가 정해져 있다.
백 원에 한 번 혹은 두 번의 기회,
그 기회 내로 미션을 완수하지 못하면 실패다.
하지만 인생은 다르다.
인생에서는 기회가 무한하다.
기회가 몇 번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그 기회를 제한하는 것이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기회는 계속된다.
성공을 하기 직전까지 실패를 하지만
그 실패는 경험이 되어 결국 나를 성공으로 이끈다.
그래서 영원한 실패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끊임없이 도전하자.
끊임없이 실패하자.
에이브러햄 링컨 曰
" 나는 공부하고 준비할 것이다. 그러면 언젠가 나의 기회가 찾아올 테니까 "
기회,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찾아오는 기회만 잘 잡아도 인생의 많은 부분이 변한다.
링컨은 사전에 나를 준비시켜 놓는 것이 기회를 잡는 방법이라 말한다.
이 말에 공감할 수 있는 나의 삶 중 한 장면이 떠올랐다.
대학교 때,
휴학을 하고 다른 삶을 살던 중,
휴학 기간이 2년이 지난 순간부터 무척 공부가 하고 싶었다.
복학을 하자마자 다른 것은 재치고 공부만 해봤다.
당연히 성적은 좋았다.
3학년이 됐을 때,
채용형 인턴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모두들 나의 성적을 보더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지원할 때 필요한 정보들을 이미 취업을 한 선배들이 물심양면 도와줬다.
3학년 겨울방학,
운이 좋게 그 기회를 잡아 남들보다 1년 빠르게 취업을 했다.
심지어 졸업을 마친 뒤 입사를 하는 조건이라
1년간 자유시간을 얻게 되었다.
신기했다.
이렇게 졸업 1년 전에 취업을 했던 학생들이 대학교 통틀어 몇 명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설마 그 사람이 내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나를 도와준 주변 모든 지인들에게 고마웠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내가 이런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 준비를 철저히 해놓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에 맞설 수 있었으며 쟁취할 수도 있었다.
기회가 찾아오기 전,
나를 준비시켜 놓는 데에 최선을 다해보자.
" 건설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가진 사람은 결코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을 시기하지 않으며,
그들의 방법을 따라 배우고, 그들의 지식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할 겁니다.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들의 결점을 찾는 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결코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없다. "
타인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자기 자신에 대한 방어적인 태도 때문에 그럴 확률이 크다.
상대방의 의견이 맞게 되면 자기 자신이 지금껏 해왔던 생각들이 부정되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좁고, 퇴보적인 생각이다.
사람은 각기 다른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코 모은 면에서 타인보다 우수할 수 없다.
나의 단점과 타인의 장점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을 인정하는 순간, 생각의 폭이 한 층 확장할 수 있다.
타인의 장점을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지식을 습득할 수도, 타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갖고 있는 지식을 활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의 영역에 대해 한 번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타인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
①독서실에서 혼자 학습 vs ②6명의 그룹으로 단체 학습
두 집단이 다른 공부 방법으로 같은 시험을 보게 하는 실험이 있었다.
① 집단은 타인과의 소통을 일절 금하고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공부해야 하고
② 집단은 혼자만의 시간은 일절 없고 오로지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서만 공부를 해야 한다.
결과는 두 번째 집단이 월등히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실험을 진행한 연구진이 밝힌 결론은
소통으로 인해 인지하고 학습하는 것이 이해 속도가 빠르며 뇌리에 깊게 새겨진다는 것이다.
'혼자'서려는 사람은 결코 '같이'서려는 사람보다 높이, 오래 설 수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 방법을 익히고 배워야 한다.
혼자가 아닌 같이 사는 삶을 추구하자.
" 아뇨, 없습니다.
사장님이 도착했다는 전보를 받고, 혹시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 하고 온 겁니다. "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일하는 습관은 보상받을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얼마 전에 읽은 『사업을 한다는 것』에서
레이 크록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얘기다.
사업을 한다는 것. (Feat. 맥도널드)
책 『사업을 한다는 것』은 나에게 두 가지를 선물해줬다. 첫 번째는 사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사업가의 마인드다. 앞으로 책에 대한 얘기를 하겠지만, 이것은 나 말고도 누구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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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을 생각하지 말고 일을 하는 것'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일하면 돈은 알아서 따라온다.
물론 보상이 언제 찾아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보상을 생각하고 하는 일은 그 보상 수준만큼의 일만 하게 되는 것으로
나의 능력을 제한하는 치명적인 맹점이 있다.
마치, 높이 20cm의 작은 병에 갇힌 벼룩과 같은 것이다.
벼룩은 최소 2m를 뛴다.
그런데, 20cm짜리 작은 병에 갇혀있다 보면
자기가 2m를 뛸 수 있는 사실을 잊는다.
결국 병 밖으로 나와서도 20cm밖에 뛰지 못하는 현상을 보인다.
보상이라는 유리천장으로 나의 한계를 제한하지 말자.
어떤 일이든 나의 최대 능력에 집중하여 보자.
" 아닙니다.
저는 그냥 죽 돌아본 다음에 그 일을 해낼 만한 사람들을 찾아서 맡겼을 뿐입니다. "
팀워크,
사회를 돌아보면서 느꼈다.
결코 이 방대한 시스템을 모두 아우를 수 있진 못하겠다.
한 가지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될 수 있겠지만,
모두를 아우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수도 있겠다 싶었다.
나는 전문가가 되길 택했다.
그렇지만 자본주의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에서 한 말과 같이 내가 못하는 일은 다른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팀워크가 필요하다.
여러 진핵세포들이 유기체를 이루듯,
우리도 여러 사람이 모여 유기적 시스템을 이뤄야 한다.
그리고 그 유기체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한 명의 '리더'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난 그 리더가 되고 싶다.
시스템의 중심이 되고 싶다.
" 인생의 성공철학 원칙을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타인에게 가르쳐주는 것이다.
자기가 가르치는 것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는 법이다. "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분야에서
가끔이지만 내가 배운 내용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곤 한다.
준비하는 과정을 생각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연습도 많이 해야 해서 귀찮지만,
막상 준비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고 또 더 깊이 파고들게 된다.
이때 정말 많은 걸 배운다.
책에서는 이 원리를 인생철학에도 적용을 하는가 싶다.
내 철학을 바탕으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면
그것을 토대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성공과 그 성공의 가르침을 반복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 모든 사람의 오늘은 어제 생각한 결과다. "
매사에 긍정적이고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는 이유다.
미래를 예측할 순 없지만,
우리가 그 미래를 위한 기반은 만들어 둘 수 있다.
기반이 갖춰지면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 기반에 맞는 형상의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늘,
긍정적인 생각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
내일의 기반을 다져놓는다면,
내일,
그 기반에 맞는 삶이 살아지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 매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자.
"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마음의 바탕이 된다. "
'1분 과학'이라는 유튜브에서 멍게의 뇌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간단히 설명하면 뇌의 존재 이유가 신체 움직임 때문이라는 것이다.
뇌는 신체의 움직임을 관장한다.
뇌가 발달하면 신체가 발달한다.
반대로, 신체가 발달하면 뇌도 발달한다.
우리는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를 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흔히 얘기하는 '정신력'은 우리의 뇌가 스트레스를 얼마나 많이 버텨내느냐와 연관이 크다고 한다.
정신력을 키우기 위해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 수도 있지만,
뇌의 존재 이유를 알았으니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키워 '정신력'을 키우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운 동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운동을 한다.
운동의 강도가 커질수록 신체는 스트레스받고 그것을 극복한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이 근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뇌가 그 스트레스를 버텨내는 것이기도 하다.
이 스트레스를 극복하면서 뇌 혹은 정신력이 강해지는 것이다.
즉,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우리가 극복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력이 강해지는 것이다.
강한 정신력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도록 잡아준다.
스스로를 잃지 않는다는 것은 어느 순간에도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보자.
"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어떤 것의 주인도 될 수 없다. "
어느 순간 나 스스로의 감정에 휘둘려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대부분 감정에 치우친 행동들은 결과적으로 비참한 감정을 낳았고,
그 감정에 휩싸여 나 자신이 미워지는 순간이 있었다.
결코 나의 주인은 내가 아니었다.
이것을 인지하고 나서, 내가 이기지 못하는 감정을 만났을 때,
모든 행동을 멈추고
그 감정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어떻게 이 감정을 해소할까?'
감정이 원하는 행동을 취해보기도,
반대되는 행동을 취해보기도 했다.
둘 다 완벽한 답이 되진 못했다.
그러다가 문득,
아무 행동도 취해보지 않았다.
그때 알았다.
감정은 시간과의 싸움이었다.
일정 시간이 지나니,
내가 이기지 못했던 감정들은 사그라들었다.
이 감정이 지속되는 순간에
어떤 행동도 하지 않음으로써 어떠한 기억도 남기지 않는다면,
이후에도 그 감정으로 인해 생겨났던 비참한 감정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감정에 대한 사용법을 터득하게 된 날이었다.
이때부터 내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고
비로소 '스스로의 주인'이 되었다.
이때부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보았다.
감정에 지지 않으니 생각대로 나 자신을 움직일 수 있었다.
나는 스스로의 주인이 됨으로써 많은 가능성을 쟁취하였다.
신 념
모두가 인정하는, 존경받는 사람들은 모두 '신념'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신념'이라는 안내자를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을 한 것이다.
신념을 이용하기 위해 사전에 거대한 적인 자기 자신을 완벽히 지배했고
시간과 정신을 온전히 자신의 목표에 집중시켰다.
그들은 어느 정도 재능도 갖췄겠지만,
결정적으로 그 재능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은 것이다.
우리에게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목적지에 도달해 봐야 아는 것이다.
결코 시작만으로는 알 수 없다.
나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재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신념을 활용하여 '나'를 지배하고 목표점에 집중을 해야 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신념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세 가지를 공유한다.
첫째, 자기 속에서 나오는 안내의 소리를 듣기 위해 항상 마음을 열어둔다.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나의 마음이 하는 소리, 육감을 통해 깨달은 것에 따라 움직인다.
나의 육감에 의심하거나 주저하지 말아라.
둘째, 결심은 누군가에게 말하지 말고 조용히 마음속에 품고 있어야 한다.
쓸데없는 자랑과 소문은 우리의 집중력을 흐려 성공으로 가는 길의 방해물이 된다.
셋째, 불쾌한 상황으로부터 달아나거나 기피하려 말고, 그런 상황을 인정하고 용감하게 맞부딪쳐라.
불쾌하고 두려운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겨낼 줄 안다면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다.
그러니 불편함과 두려움에 뛰어들어 이기는 싸움을 배워야 한다.
끝으로 저자는 신념을 갖추었으면
'실행력'을 발휘하라고 얘기한다.
"모험 없는 신념은 소극적인 신념이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행동 없는 신념은 한낮 백일몽, 가망 없는 헛된 꿈이 되어버린다."
아무리 굳은 신념을 가졌어도,
행동이 없다면 머릿속의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신념으로 다져진 나의 성공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춰보자.
" 통제를 벗어난 자아는 병적인 자기중심 주의로 흘러 타인은 물론 자기 자신을 파괴해버린다.
병적인 자기중심 주의는 타인을 강제로 통제하려는 광적인 열망으로 나타난다.
··· 건강한 자아는 언제나 사용되고 완벽한 통제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
우리가 자기 자신을 완전히 지배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다.
자아를 형성함으로써
무엇을 좋아하는지,
언제 때 행복한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원하는 삶을 꿈꿀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아가 통제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스스로가 정의하는 삶이 정답이라고 생각해 버릴 수 있다.
그 정답을 자신에게만 적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타인의 생각, 삶을 부정하며
자신의 삶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를 잘못된 길로 이끄는 것이다.
가까운 관계에서 특히 이런 일이 발생하기 쉽다.
가족 간에, 혹은 오랜 친구나 연인 간에,
너무 좋은 나머지 그들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내가 생각하는 멋지고 근사한 삶을 말한다.
한 번, 두 번 공유한다.
그러다 세 번, 네 번, 다섯 번 ···
어느새 강요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삶이 있는 것처럼 타인도 그런 삶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줄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의 자아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절제, 통제, 인내
누구에게나 어려운 덕목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덕목을 갖춘 사람이 진짜다.
" 사랑이 없으면 모든 영광은 사라지고, 예술은 죽고,
음악은 의미를 잃어 단순한 공기의 떨림에 불과하며, 미덕은 죽어버릴 것이다. "
가끔 성공한 삶을 꿈꿔본다.
상상해본 나의 성공한 삶 중에
나 혼자서 성공한 모습을 상상할 때가 있는데,
이때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크게 다가옴을 느꼈다.
약간의 혼란이 머릿속에 자리하던 차에
책에 있는 문구를 보게 된 것이다.
'사랑'이라는 정의는 각자 다르겠지만,
어떤 '사랑'이든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며 포근하게 우리의 마음을 감싸준다.
'사랑'이 있는 성공은 결코 외로울 수가 없다.
누구든 성공을 하되 결코 '사랑'을 저버리는 일이 없길 바란다.
" 말이 되든지 기수가 되든지,
인생은 스스로 달리지 않으면 누군가를 태운다.
절대 멈춰 서 있지 않는다. "
기수는 말에게 당근을 준다.
말은 기수에게 당근을 받는다.
당근을 주며 통제하고
당근을 받으며 통제받는다.
사장은 직원에게 월급을 주며 살아가고
직원은 사장에게 월급을 받으며 살아간다.
월급을 주며 통제하고
월급을 받으면 통제받는다.
기수이든 말이든 출발선과 도착지점의 거리와 속도는 같다.
사장이든 직원이든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같다.
이왕 사는 것,
어떻게 살고 싶은가?
책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는
'부'를 이루는 것에 더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갖고 있으면 이로울 수밖에 없는 태도에 대한 얘기를 한다.
물론 이로울 수밖에 없는 태도이기에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렇지만,
당장은 실행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실행하고자 생각을 한다면,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니, 끝까지 생각을 멈추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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