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4 인간관계론: 4부.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방법 [비판, 실수, 긍정의 말 …] #_1. 비판 누구든 직접적인 비판은 꺼려하기 마련이다. 사소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얘기는 최대한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두 문장을 비교해보자. --------------------------------------------------------------------------------------- 첫 번째 문장은 '하지만'으로 인해 비난을 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칭찬을 했다는 느낌을 준다. 반면, 두 번째 문장은 이번에도 잘했지만, 대수학까지 잘한다면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로 인해 칭찬과 격려를 모두 효과적으로 전달이 되고 있다. 이처럼 '하지만'보다는 '그리고'를 활용해서 비판의 내용을 최대한 .. 2022. 4. 7. 인간관계론: 3부.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적을 만들지 않는 법, 설신처지, 경청 …] #_1. 논쟁 논쟁은 무의미하다. 상대방의 의견을 반박하고 꺾는다면 겉으로는 이긴 것 처럼 보이겠지만, 당신이 논쟁을 통해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결코 이긴것이 아니다. 게다가 논쟁으로 인해 자신의 의사와는 반대로 설득당한 사람은 결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결국 논쟁으로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상대의 마음을 바꾼다는 측면에서 보면 우리 말이 옳건 그르건 모두 무익한 일이 된다. 어떤 순간에도 회유를 할 수 있는 기지가 필요한 것이다. 논쟁은 상대방과 나 사이에 벽돌을 쌓는 행위일뿐, 결코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데일 카네기는 논쟁에서 불화가 생기지 않고 내 편으로 회유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이견을 환영하라. 미처 생각지 못한 .. 2022. 4. 7. 인간관계론: 2부.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6가지 방법 [관심·미소·경청…] #_1. 관심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은 정말 많은 에너지 필요하다. 데일 카네기는 역발상으로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세상에서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이 되라고 제안한다.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대화 속에서 대화 상대방은 모두 자신에 대한 얘기를 한다. 대화의 물고를 트는 주어는 주로 '나', '내가', '나는'이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만큼 누군가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그래서 친구를 만들고자 한다면 첫째, 타인에게 관심을 주자.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여 타인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계산 없이 도와주자. 둘째, 활기차고 열성적인 모습으로 상대를 대하자. 상대방은 이런 모습에 자신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있.. 2022. 3. 25. 인간관계론: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원칙 [비난·인정·역지사지] " قبل أن تتكلم تأكد أن ما ستقوله أفضل من صمتك " "말을 할 때는 그 말이 침묵보다 나은 선택이어야 한다."라는 아라비아의 속담이다. 과거, 나의 말은 대부분 침묵보다 나은 적이 없었고 주변 사람들을 잃는 것을 넘어 나 자신을 깎아내리기 일수였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대화법을 익히기 위해 연습하였고, 말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대화법을 배우다 보니 한가지 알게 된 것은 대화는 나 이외의 타인과 하는 소통의 일부이고, 대화법으로 만은 침묵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폭이 적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던 중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발견하였고 대화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관계'로부터 이해해보기로 하였다. 책의 첫 장을 펴니 인관관계의 중요성을 단번에 ..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