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2 지혜를 읽는 시간: 내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지혜에 대하여 직장생활 7년, 문득 많은 이해관계가 얽힌 회사생활에 질문을 하나 던지게 되었다. '내 주변에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먼저 나에게 있어 '현명하게'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다. '모두를 만족시키기보다는 최소한 불만은 없게 만드는 것, 뒤돌아서 되뇌었을 때 후회가 가장 덜한 것'이 내게 있어 가장 현명한 대처법인 것 같았다. 나는 지금껏 나에게 일어났던 일들 중에 얼마큼이나 현명하게 대처해 왔을까? 기억력이 짧은 것인지, 현명하게 대처한 적이 없는 것인지, 전혀 떠오르지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은 나는 이 고민을 지금 잠깐이 아니라 수 없이 많이 해왔고 '현명함'에 대한 갈망이 컸었다는 것이었다. '현명하다'는 것은 한편으론 '지혜롭게 대처한다.. 2022. 5. 11. 인간관계론: 3부.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적을 만들지 않는 법, 설신처지, 경청 …] #_1. 논쟁 논쟁은 무의미하다. 상대방의 의견을 반박하고 꺾는다면 겉으로는 이긴 것 처럼 보이겠지만, 당신이 논쟁을 통해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결코 이긴것이 아니다. 게다가 논쟁으로 인해 자신의 의사와는 반대로 설득당한 사람은 결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결국 논쟁으로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상대의 마음을 바꾼다는 측면에서 보면 우리 말이 옳건 그르건 모두 무익한 일이 된다. 어떤 순간에도 회유를 할 수 있는 기지가 필요한 것이다. 논쟁은 상대방과 나 사이에 벽돌을 쌓는 행위일뿐, 결코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데일 카네기는 논쟁에서 불화가 생기지 않고 내 편으로 회유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이견을 환영하라. 미처 생각지 못한 ..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