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Spring&Summer men's Fashion
안녕하세요!
어느덧, 23년 검은 토끼의 해가 찾아왔습니다.
다들 검정 토끼라고 하면 부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검정은 인간의 지혜를 의미하고 토끼는 다산(多産)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지혜롭고 풍요로운 한 해를 뜻한다고 할 수 있죠.
그러면 올해도 지혜롭고 풍요로운 쇼핑을 위해!
23년 S/S men's Fashion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Zengna
JIL Sander
The Row
Lemaire
Officine Generale
N.Hoolywood
ISABEL Marant
Our Legacy
8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 컬랙션을 참고하여 저의 주관적인 해석을 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이니, 독자분들께서는 이점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글쓴이는 패션 비전공자 하하하..)
먼저, 제가 느낀 2023년 봄 트렌드의 핵심 컬러들은 이렇습니다.
메인 컬러 : 아이보리, 코랄, 브라운, 그레이, 블랙, 네이비
포인트 컬러 : 옐로, 핑크, 그린, 블루, 라벤더, 오렌지
아무래도 검은 토끼의 해여서 그런지,,
올해는 유독 블랙 코디가 눈에 띄었습니다.
모든 브랜드가 올블랙 코디를 컬렉션에 다수 포함시켰으며,
심지어 모나미 룩으로 유명했던 블랙&화이트 코디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심플하지만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는 컬러조합이라
지금까지는 잘 활용되지 않았었는데, 이제 다시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패할 확률이 너무 높은 블랙&네이비 코디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두 색감의 차이가 미묘해 잘 붙여놓지 않는 컬러들인데,
이번 컬렉션에는 종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블랙 코디가 눈에 띄었는데요.
그럼 전체적으로 각 브랜드들이 어떻게 메인 컬러와 포인트 컬러를
활용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Zegna
봄의 정취를 표현하는 아이보리 색상의 활용이 눈에 띄었는데요.
예전에 봤던 《그 해 우리는》에서 최웅(최우식)의 코디를 참고하여
아이보리 색상을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조합을 참고해 봤습니다.
그리고 봄이면 빠질 수 없는 네이비 컬러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최웅의 코디를 참조하여
귀엽고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는 조합을 참고해 봤습니다.
물감으로 색칠해 놓은 것 같은 포인트 무늬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너무 대놓고 입으면 약간 양아치... 느낌이 날 수 있지만!
레이어드나 자켓 안에 보일랑 말랑하게 입으면 세련된 코디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 외에도 포인트 컬러인 샛 노란색
메인 컬러들의 셋업들
Jil Sander
여기도 아이보리를 활용한 코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블랙 컬러의 활용과
메인 컬러에 잘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 조합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의 컬렉션입니다.
The Row
브라운 계열을 활용한 코디들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운 색상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컬렉션이라고 생각 드네요. ㅎㅎ
그 외에 컬렉션입니다.
Lemaire
주름이 진 소재를 활용한 캐주얼 코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브라운 스트라이프의 활용이 눈에 띄었는데,
묵혀두었던 스트라이프 셔츠를 꺼낼 때가 온 것...!!
그 외에 컬렉션입니다.
Officine Generale
유독 포인트 컬러들을 강조했는데요.
먼저, 브라운&라벤더 조합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활용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아이템을 잘 찾는다면 눈에 띌 수 있는 세련된 코디를 구상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카키&핑크 조합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또한, 쉽지 않다는 생각이...
블루계열의 코디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봄이니 만큼 하늘색을..!!
그 외에 제가 좋아하는 그레이&브라운
브라운을 이렇게 얹어주니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나네요 ㅎㅎ
그 외에 컬렉션입니다.
N.Hoolywood
여기서는 블루계열 중에서도 짙은 계열을 활용했습니다.
이 코디들을 잘 참고하여 올봄에는 청자켓을 좀 특별하게 꾸며볼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컬렉션입니다.
ISABEL MARANT
이전에는 캐주얼하고 편한 룩을 선보였었는데,
이번 컬렉션에서는 캐주얼에서 약간 세련미를 첨가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밀리터리 패턴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주기도 했고,
올 블랙 코디도 약간의 패턴을 넣어 심심함을 달래주었습니다.
Our Legacy
끝으로 Our Legacy는 블랙을 활용한 코디가 메인이었습니다.
블랙에 포인트 컬러를 얹은 코디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올 블랙을 하기 심심하다면 이렇게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는 포인트로 들어갈 수 있도록만 활용해야 하는...
이렇게 8개의 해외 브랜드 Collection을 통해 올봄의 패션 트렌드를 훑어보았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쇼핑할 때 어떤 아이템들을 골라야 할지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검은 토끼의 해에 맞게 지혜로운 쇼핑을 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들기 위해
저는 다음 시즌 Collection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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