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Winter 2022 Menswear Collection

2022년 Fall&Winter Man's Fashion 분석

 

안녕하세요!
어느새, 무더운 더위가 접어들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향이 나기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22년 F/W man's Fashion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Zengna, JIL Sander, The Row, Lemaire,

Officine Generale, N.Hoolywood, ISABEL Marant, Our Legacy

8의 해외 유명 브랜드 컬랙션을 참고하여 저의 주관적인 해석을 담아 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이니, 독자분들께서는 이점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색 상 조 합  

먼저, 전체적인 컬러감을 봤을 때,
크림, 블랙,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브라운 컬러가 메인 컬러로 활용되었고,

레드, 그린, 오렌지, 블루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활용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S/S에서 등장했던 라벤더 컬러에 이어
F/W에선 톤 다운된 짙은 퍼플 컬러가 메인 컬러로 일부 등장했는데요.

라벤더는 약간 Grandma느낌이 났었다면, 
짙은 퍼플 컬러는 라벤더와 다르게 고급스러운, 귀족을 연상 캐 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짙은 퍼플 색상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가을 코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 인 트   아 이 템  

이번에는 다소 패턴과 가죽 소제를 이용한 코디가 돋보였는데요.
계단, 사선 패턴이 코디를 심심치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메인으로 활용하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남방이나 맨투맨과 함께 그중 활용하면 유니크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 광택이 있는 가죽 소재를 활용하여 밋밋할 수 있는 코디를 보완해줬습니다.

혹시, 코디를 했지만 먼가 '허전하다....' 싶은 느낌이 들면 이런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해서
코디를 편성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브랜드별 컬렉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 r a n d   C o l l e c t i o n 

 

Zegna Collection

 

전체적으로 크림, 브라운, 그레이를 활용하여 포인트 컬러를 얹어 주는 코디를 선보였는데요.

그중 오렌지 색을 적절하게 포인트로 살려준 코디와
그레이&크림, 그레이&옐로우의 조합이 특히나 눈에 띄었습니다!

확실히 올 가을에도 미니멀한 코디를 참고할 수 있도록 Zegna에서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ㅎㅎ

 

JIL Sander Collection

 

메인 컬러를 그린으로 했다고 생각이 들 만큼 Collection에서 그린 코디를 와구와구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밝은 색감부터 통통 튀는 민트색까지,
어떤 그린 컬러를 마주해도 코디를 완성시킬 수 있다는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또한, 다양한 패턴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주기도 했는데요.

패턴이 강렬해 부담이 된다면,
맨투맨과 레이어드를 해서 포인트만 줘도 유니크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하프 코트 기장감을 가진 자켓이었습니다.

어떻게 코디하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래도 도전해볼 만한 아이템인 것 같아 정성스레 사진을 올려봅니다!

 

The Row Collection

 

유독 브라운 셋업이 눈에 띄는 Collection이었는데요.

셋업 코디로 인해 단정할 것만 같은 코디를
베이지, 그린 컬러를 통해 약간의 역동감을 넣어준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컬러의 사용이 정말 센스 있었습니다.

블루, 오렌지, 레드, 그린 컬러 아이템을 사둔다면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봄에 사두었던 쨍한 그린 니트를 아직도 입어보지 못했는데,
The Row 덕분에 이번 가을에는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EMAIRE Collection

 

LEMAIRE에서는 약간의 부담(?)을 느낄 수도 있겠다 싶은 쨍한 '레드'를 메인 컬러로 사용을 했는데요.

일상복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색상을 제시해주었는데요.
바로 코랄 색상이었습니다.

이 정도 색감이면 니트 정도는 시도해볼 수 있을.....!!

또! LEMAIRE는 딥한 '블루'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를 좋아해서 올 가을에는 포인트 컬러로 블루로! ㅎㅎ

 

Officine Generale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색감을 메인으로 활용하는 것이 띄었습니다.

그리고 베이지와 네이비의 조합이 유독 눈에 띄었는데요.

여기 있는 코디를 참고하면 캐주얼한 연출을 내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이 외에도 컬러 조합을 참고할 만한 코디가 많이 있었으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N.Hoolywood Collection

다른 브랜드의 Collection과 겹치는 코디들이 많아 생략하려고 했지만,
한 가지 시도해보고 싶은 코디를 올려줬기에 지나칠 수만은 없었습니다!

바로 가죽을 활용한 코디입니다.

정말 캐주얼하게 잘 연출이 되었는데요.
루즈한 핏감! 개인적으로 올 가을에 꼭 도전해보고 싶은 코디입니다!

 

ISABEL MARANT Collection

힙한 감성의 코디!
ISABEL MARANT의 Collection을 잘 참고한다면
캐주얼한 코디를 한 층 업그레이드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OUR LEGACY

앞선 ISABEL MARANT과는 다르게
캐주얼 무드와 단정한 무드를 반반 섞어 놓은 듯한 코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세련된 브라운&화이트 조합도 있었고,

차가운 색감이지만 따듯한 느낌을 주는 코디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캐주얼하지만 깔끔한 느낌을 주는 코디를 엿볼 수 있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8개의 해외 브랜드를 통해 2022 F/W Man's Fashion을 살펴보았습니다.
미니멀 라인에서 캐주얼 라인, 미니멀과 캐주얼을 섞은 라인 모두를 볼 수 있었는데요.
각자의 취향과 퍼스널 컬러를 고려해서 본 Collection을 참조한다면
올 가을에도 멋스러운 코디를 연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들기 위해
저는 다음 시즌 Collection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