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1 창백한 푸른점: 제1 장. 우리는 여기에 있다. NASA의 마리너 호, 바이킹 호, 보이저 호, 갈릴레오 호 탐사 프로젝트의 일원이었으며 천문학 및 우주과학 교수인 칼 세이건, 그는 책 『창백한 푸른 점』을 통해 거대한 우주 속에서 인류가 위치한 좌표를 보여주며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의 생각을 공유한다. 우리는 여기에 있다. 어릴 적 들었던 동요 앞으로♪에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아가면~ 이라는 가사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둥근 지구를 우리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NASA의 아폴로 17호 발사 프로젝트 덕분이다. (이전까지는 지구의 해안선을 구분 지어 찍어, 이를 지구본으로 번역을 했던 것이다.) 당시 아폴로 17호가 달에 도달할 수 있었기에 지구의 실제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아폴로 17호 탐사를 통해 얻은.. 2023.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