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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말2

어른답게 말합니다: 7부. 말보다 나은 삶을 살아갑니다. 「 제7장. 말보다 나은 삶을 살아갑니다. 」 신뢰가 가는 사람의 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또박또박 말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결국 '잘 모르겠다'라고 쏙 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은 도무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그러니 어물쩡 말하지 말고 또박또박 말해야 한다. 둘째, 떠오르는 대로 곧장 내뱉지 않고 잠시 생각한 뒤에 한 박자 늦춰 말한다. 답변도 한 템포 늦춰 말한다. 속도가 느려 답답해 보일지 언정 진실해 보인다. 셋째, 과장하지 않는다. 밑밥을 깔지 않고 곧바로 말한다. 자기 말에 자신이 있으며 책임질 용의가 있다. 말이 극단적이지도, 자기 확신에 빠져 있지도 않다. 객관과 주관이 공존하고 중용을 지킨다. 넷째, 자기 경험과 감정을 얘기한다. 들.. 2022. 9. 7.
어른답게 말합니다: 3부. 유연하게 듣고 단단하게 답합니다. 「 제3장. 유연하게 듣고 단단하게 답합니다. 」 상대방과 말하기가 어려운 핵심적인 이유는 할 말이 없어서다. 할 말이 없을 땐, 다음과 같은 행동 해보자. 첫째, 질문하기 말의 궁극적 효용은 남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해소해주는 것이다. 내 생각이건, 의견이건 남들이 묻기 전에 스스로 질문해보고 답을 찾아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나에게 먼저 묻고 답해보자. 그리고 나의 생각과 의견, 느낌을 말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둘째, 관찰하기 본 것이나 들은 것을 토대로 상황을 '묘사'한다. 대상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서 '*관조'를 하면 도움이 된다. 관점이나 시각이 쌓이면 자기 철학이 만들어지기 마련이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자기 응시도 중요한 관찰이 된다. 셋째, 공부하기 독서, 강의, 신문,.. 2022.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