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1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11.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차라투스트라는 말한다. " 국가라고? 그것이 무엇인가? 자! 이제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대들에게 민족의 죽음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 국가라 하면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형성한 현시대까지의 집단 중 가장 큰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태초, 인류는 먹이 피라미드의 하단에 위치하여 생존력이 매우 낮았는데 인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 무리 사회에서 부족 사회로, 부족 사회에서 추장 사회로, 추장 사회에서 원시 국가로, 원시 국가에서 현대 국가로, 집단의 규모가 커질수록 인류의 생존력 또한 커지게 된 것이다. " 국가는 모든 냉혹한 괴물 가운데서 가장 냉혹한 괴물이다. 그 괴물은 냉혹하게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 규모가 커진 집단은 전원의 의사를 반영하여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2023.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