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1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4.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순진무구한 아이의 정신을 가진 사람은 이렇게 말을 한다. “ 나는 몸이며 영혼이다. ” 사람의 본질 ː 몸 사람의 본질은 사실 정신과 생각이 아닌 ‘몸’이다. 정신과 생각은 몸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로 구축된다. 그래서 감정이 흔들리면 정신과 생각도 흐려지고 중심을 잡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기쁜 감정에 취하면 모든 생각들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나쁜 감정에 쌓이면 모든 생각들이 부정적으로 바뀐다. 정신도 이와 같이 몸이 느끼는 감정에 따라 강해지기도, 약해지기도 한다. 우리의 본질은 감정이며, 생각과 정신의 중심은 감정이다. “ 영혼은 몸에 속한 무언가를 표현하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 ” 생각과 정신은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다. 감정을 가리기 위해 활용.. 2022. 10. 23. 이전 1 다음